극장에서 보지 못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게 스틸북 버전으로 발매되어 스틸북 대란이 있었지만 본인은 스틸북에 별로

 

흥미가 없어서 유유히 일반을 샀다. 기존의 주연들이 싹 바뀌고 리부트되는 작품인데 평가를 보니 1편보다는 별로고 나머

 

지 작품들에 비해서는 괜찮다는 평이 많다. 3d 효과는 그냥 보통정도인 듯. 주인공이 바뀌어 좀 낯설어 보이는데 한번 영

 

화를 보고 평가해 봐야겠다.

 

 

지금 남아있는 소다 스트림 믹스액. 본인이 이 거 저 것 먹어본 결과, 가장 추천할 만한 맛은?

 

레몬라임이다. 노멀하지만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아할 톡 쏘는 맛이 가장 좋다.

 

그 다음은 진저에일이다. 살짝 뭍어나는 생강의 맛이 아주 좋다.

 

마지막은 핑크 자몽이다. 약간 쌉쌀한 맛이 돌며 달콤한 것이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맛.  

 

믹스원액이 좀더 싸지면 좋을텐데, 마구마구 사먹기에는 결코 싸지 않은 금액이....ㅡㅡ;;

 

참고로 아이스티는 탄산수에 타먹기 진짜 힘들다. 아이스티와 탄산이 만나면 거품이 부글부글...다 타보면 탄산이 별로

 

남아있지않다. 홍초나 흑초등의 식초류는 궁합이 아주 좋은 편. 하지만 본인은 역시 믹스액과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요 근래 판매를 시작한 LG스마트 폰의 야심작 옵티머스G. 발매전 갤럭시S3급의 사양에 각종 벤치마크에서 갤스3를 압도

 

해버리며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올랐지만, 막상 발매가 된 지금은 조금 고전하는 듯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일체형 배터리와

 

화소수는 높지만 조금 부족한 카메라 성능 등이 발목을 잡는 모양인데, 구입한 지인들의 소감을 들어보면 대만족하고 있

 

었다. 각설하고 최근 옵G보다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녀석은 바로 아래 소개할 옵G의 번들 이어폰 쿼드비트이다. 번들임

 

에도 불구하고 골든이어스란 사운드 관련 커뮤니티의 전문가 리뷰란에서 고가의 이어폰들에 필적할만한 성능을 지닌 것

 

으로 평가가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유저들이 모두 엘지 서비스 홈페이지에 몰려가 너도 나도 쿼드비트를 구입해서 일순

 

간에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본인도 리뷰 후에 하나를 구입하여 보았는데 9월 말에 주문한 것이 거의 한달만에 도

 

착하였다. 

 

 

간단한 팩 샷. 번들이라서 아주 심플하다.

 

 

 

박스 안에는 달랑 저거 하나이다.

 

 

 

요즘 유행하는 일명 칼국수 선이다. 본인의 지금 이어폰도 칼국수 선인데 쿼드비트보다 훨씬 너비가 넓다.

 

 

매우 심플한 외형. 딸래미 손이 참조 출연.

 

 

-일단, 쿼드 비트를 제대로 쓰려면 저 실리콘 폼팁을 바꿔야한다. 저 실리콘 폼팁은 이어폰을 망치는 정도의 수준이다.

 

집에 폼팁들이 꽤 다양해 이 것 저 것 바꿔보며 써본 결과,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진 폼팁이 가장 소리를 살려주었다.

 

본인의 막귀로 느낀 쿼드 비트는 풍부한 중저음보다는 고음에 강한 이어폰이다. 음악감상에 있어 팝이나 락보다는 K팝

 

에 맞춰진 느낌. K팝은 워낙에 믹싱부터 중저음을 강조하다보니...

 

일단 본인의 메인 플레이어가 갤스2이므로 음질이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플레이어 어플로 들어보며 테스

 

트하여 보았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파워앰프를 가장 많이 쓸텐데, 파워앰프보다 n7Player와 궁합이 더욱 잘 맞았다.

 

n7Player가 파워앰프보다 훨씬 가격이 싸므로 하나쯤 구입해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가격에 비해 훌륭한 음질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고 기존 번들들과는 다른 깊은 해상도로 하나쯤 구입해도 절대 후회

 

할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 본인의 판단이다. 질러라! 두 개 질러라!  

 

 

골든 이어스의 쿼드비트 리뷰

http://ko.goldenears.net/board/index.php?mid=GR_Earphones&document_srl=2407709

 

 

 

 

 

 

 

 

 

 

 

 

 

 

 

구입 예정에 없었던 포르자 호라이즌. 루리웹에서 평가가 괜찮길래 데모를 받아서 해봤더니 어머나! 이거 내 스타일이야.

 

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어 VIP 티켓이 있는 특별 한정판을 구입하였다. 포르자 시리즈는 엑스박스 진영에서 플스의 그란투

 

리스모 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해 턴텐에서 제작한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하지만 포르자 호라이즌은 스핀오

 

프격 작품으로 기존의 장르에서 벗어난 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이다. 이와 비슷한 장르를 꼽으라면 아타리의 테스트 드라

 

이브 시리즈가 있다. 레이싱 페스티벌이 열리는 지역에서 여러가지 이벤트에 참여해서 차와 돈도 모으고 여러가지 경치도

 

구경하며 맵 전체를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재미. 그 것이 포르자 호라이즌의 매력이다. 상당히 넓은 지역을 구현한 오픈 월

 

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계단 현상 없이 수려한 배경까지 겸비한 그래픽의 수준은 놀랍기만 하다. 물론 프레임을 어느정

 

도 희생하긴 했지만 밤낮이 바뀌는 배경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따위는 들지 않는다. 조작 자체도 아케이드적인 요소

 

가 강해서 리얼 레이싱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번달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6이다. 사실 데모를 받아 플레이 했을 때는 어둡고 칙칙하긴 했으나 나름 할만하다고 생각했

 

다. 막상 발매일이 다가와 유명 웹진들의 리뷰가 공개되자 평가 점수가 너무도 낮아 예판 구입을 최소해 버렸었다.

 

하지만 발매가 되고 직접 게임을 접한 유저들의 반응을 보니 너무 재밌고 볼륨도 엄청나다는 소리를 듣고 예판 취소한 것

 

을 후회하며 다시 구입하려 하였으나 초회판 매진으로 구입할 수가 없었다. 2차 물량이 풀릴 때까지 미리 구입을 걸어두

 

고 기다리다가 오늘 드디어 받았다. 주인공 캐릭터가 무려 7명이라서 엔딩 보기까지 한참 걸린다는데 야금야금 해야겠다.

 

레온 노멀 챕터 2까지 클리어 한 현재 플레이 타임은 3시간이 넘는다. 캐릭터 당 5챕터씩만 따지면 20개의 챕터를 언제 다

 

할지...코옵 슬롯을 개방해두고 중간에 다른 유저들이 들어와 같이 즐기는데 5편의 기억도 나고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했

 

다. 노멀 난이도라도 좀비들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구간은 간간히 죽는걸 보니 난이도 자체가 그닥 쉽지는 않은 듯.

 

스킬포인트를 모아 스킬들을 구입, 업그레이드 하며 키우는 재미와 스토리 외에, 용병, 요원 사냥등 다양한 모드들을 보니

 

이번에 캡콤이 뭔가 작정하고 만든 것 같다. 간만에 아껴가며 만족하며 플레이 중. 단 볼륨과 스케일때문에 5편보다 퇴보

 

한 그래픽은 약간 불만이다. 아주 나쁘지는않지만,,,,,  

 

요즘 좋은 게임이 많아 나와 구입은 하는데 할 시간이 없는게 무척 안타깝다. 철권과 doa, 바하6에 다음 주에 도착 할 포

 

르자 호라이즌, 11월에 헤일로4까지...이 정도면 몇달을 즐기고도 남을 것 같은데,,,과연 올 해안에 충분히 즐길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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