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매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2. 한정판은 나에게 별로 메리트가 없어 패스, 초회 예약판으로 구입하였다. 초회판은

 

추가 캐릭터와 전 캐릭터의 수영복 dlc가 포함되어 있다. 플레이 스테이션용 초회판은 스틸케이스이다. 6편에 비해 파워

 

업한 그래픽에 60명에 달하는 방대한 캐릭터는 그동안 철권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

 

하라다씨에 의하면 돈받고 파는 Unlock DLC는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편안하게 플레이하자. 아직 바뀐 기술들에 잘 적응

 

이 안되는데 캐릭터별 기술들을 좀 익히고 온라인 배틀에 참여해봐야겠다. 아케이드용에는 없는 가정용만의 추가 캐릭터

 

와 추가 스테이지, 전 캐릭터의 엔딩 무비와 추가 코스튬 등 요즘 다른 게임에 비하면 팬들에 대한 서비스는 매우 훌륭한

 

편이다.

 

 

 

 

 

미루다가 구입한 언더월드4. 사실 지난 시리즈는 케이트 베긴세일이 빠져서 별 흥미가 없어, 대충 보고 넘겼는데 4편부터

 

다시 등장한 그녀를 보기위해 3D로 구입하였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액션씬의 향연으로 짧은 편인 러닝 타임이 더 짧게

 

느껴진다. 같이 들어 있는 SONY 3D 데모 디스크의 화질도 훌륭한만큼 구입해도 손해 볼일은 별로 없는 작품이다.

 

 

 

 

 

 

일전에 장보러 마트에 갔을 때  딸 아이한테 미녀와 야수 색칠 공부를 사줬는데, 정작 내용에 너무 빠져버려 좋아하는 모

 

습을 보고 선물겸 구입한 미녀와 야수 3D. 오늘 저녁에 와이프가 모임때문에 외출해서 둘이 누워 오붓하게 감상을 했는

 

데 90년대 작품을 훌륭하게 잘 살려 화질도 만족스럽고 사운드도 맘에 들었다. 마지막 부분의 가스통과 야수의 대결 장면

 

에서 야수가 죽는다고 손을 꼭 쥐며 울고있는 딸래미가 어찌나 귀엽던지...구입하길 잘한거 같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벤져스가 발매되었다. 그런데 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2D와 3D 각각 따로 발매를 한 KD미디어. 많은

 

유저들이 이들의 행태가 맘에 안들었던지 한글 자막에 2D, 3D 합본인 스페인판을 구입하였다. 본인도 스페인판의 구입을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쟈켓 타이틀에 AVENGERS가 아닌 VENGADORES라고 써져 있는게 영 찜찜해서 그냥 정발 3D판

 

만을 구입하였다. 라푼첼까지는 2D, 3D 모두 샀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3만원대면 사는 합본을 국내에서만 5만원이 넘는 돈

 

을 들여 구입해야 하는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벤져스란 영화는 너무도 멋지지만 KD가 유저들의 입장을 조금 배

 

려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므로 이번 정발은 판매량이 제발 신통치 않았으면 좋겠다. 2D판은 나중에 특가 같은걸로 싸게

 

풀리면 구입할 예정이다.

 

 

 

 

 

역시 어벤져스 콜렉팅의 일환인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이 것은 3D 합본으로 구입. 토르는 국내 정발에 3D 발매가

 

안되어 그냥 2D를 샀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3D 발매가 되었다. 역시 아직 감상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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