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어 못봤던 락오브 에이지. 전에 톤웍이가 재밌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건 8090 락키

 

드들은 필구 항목이 아닐지...아 트레일러만 봐도 향수에 젖는다. 간만에 80년대의 매력에 푹 빠져야겠다.

 

 

 

 

 

 

 

구입만 해두고 아직 보지는 못한 브레이브. KD의 2D, 3D 따로 정책때문에 사지 않으려했지만 픽사 작품은 다 샀기때문에

 

그냥 쿠폰 신공으로 싸게 구입하였다. 일단 3D만 구입. 브레이브의 평가는 그동안의 픽사 작품답지않게 좀 짠 편이다.

 

 픽사가 카2부터 매너리즘에 삐진 거 같다는 말도 들리는데 본인은 픽사 작품에 관한한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기에 그

 

냥 믿는다. 잘 만들어진 가족영화임에는 이견이 없는 듯. 일단은 봐야겠지..ㅡㅡ

 

 

 

 

 

 

 

 

기다리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발매되어 구입. 드디어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따로 따로 구입하여 완성.

 

이번엔 스틸북이니 트릴로지니, 여러 버전이 발매되었지만 본인은 스틸북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전작들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그냥 무난하게 일반판을 구입하였다. 일반판 쟈켓이 스틸북보다 더 마음에 든다. 1편을 그냥 블랙 에디션말고

 

일반판으로 샀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 디피나 영화 싸이트에서 평가도 좋고 워낙에 전작들을 재미있게 봐온 터라 무척 기

 

대가 된다. 요건 기말고사 대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해야겠다. 아직 전에 산 어메이징 스파

 

이더맨도 못봤다. 이젠 게임도 밀리고 영화들도 밀리는구나. 이번 학기 시험대비는 진짜 킹 오브 헬이다. ㅜ.ㅠ  

 

 

 

 

 

 

 

 

 

마스터 치프의 귀환. 번지 소프트의 손을 떠난 헤일로 프랜차이즈를 넘겨 받은 343인더스트리의 신작 헤일로4. 새로운 3

 

부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엄청난 제작비와 공을 들여 드디어 발매되었다. 많은 헤일로의 팬들과 마찬가지로 본인도 이런

 

거대한 프랜차이즈를 343에서 잘 할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엔딩을 보고 게임을 어느정도 접

 

한 현재는 그런 걱정은 사라지고 벌써부터 5편이 기다려진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마스터 치프의 인간적인 면과 코타

 

나와의 관계를 부각 시킨 것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게임적인 측면을 보자면 전작의 노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레벨

 

디자인은 낯설지 않아 재미있게 즐겼으며(몇몇 구간을 빼고) 한번더 파워업한 그래픽은 무한한 만족감을 주었다. 특히 아

 

주 좋아진 것이  총기의 사운드인데 덕분에  타격감이 아주 훌륭해졌다고 느꼈다.  헤일로 시리즈 특유의 장대한 스케일

 

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스토리 텔링은 이제 3부작의 시작이니 세세하고 치밀한 면은 조금 부족했다고 느끼지만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충분히 흥미를 가질 만하다. 새로운 적 선조의 등장과 라이브러리안의 복선. 과연 코타나는 어떻게 될 것

 

인지 너무나도 궁금하다. 역시 헤일로는 이 맛에 한다. 이제 멀티에 입성해서 스파르탄 옵스나 즐겨야지.

 

 

그동안 360으로 발매된 헤일로 시리즈(발매된 순서로 나열). 다음 세대 콘솔에서는 과연 얼마나 더 나올지...

 

 

 

*혹시나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헤일로4 발매전에 발표했던 프로모션 실사 영화 Forward Unto Dawn을 소개한다. 헤일로

4에 등장하는 라스키 함장의 이야기로 그가 처음 어떻게 스파르탄 117 마스터 치프와 조우하게 되는지 알 수 있다. 이 것

은 헤일로를 잘 몰랐던 마눌님까지 매료시킬 정도로 잘 만들어졌으니 꼭 보시길,,,역시 마이크로 소프트는 돈이 많다.ㅡㅡ

총 5부작이다. (자막 번역: 국내 헤일로 전문가 에른스트님 http://blog.naver.com/gun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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