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서히 3D에 재미가 들려 구입한 짐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롤. 사실 베오울프는 그냥 저냥했기에 구입하지 않았지

만, 요건 져메키스의 스쿠루지는 어떨까 궁금하여 구입하였다. 원작에 충실하다는데 주말에 보려고 초반부를 약간 보

다가 껐는데 화질도 좋고 인물의 모델링 디테일이 진짜 놀라웠다. 타 애니메이션처럼 과장된 인물이 아닌 실재 사람에

가깝게 만든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무섭고 우울한 분위기때문에 아동용이 아닌 성인용이라고 무비라고 하던데 주말

에 와이프와 함께 감상해야겠다.    




감상하고 뽐뿌받아서 구입한 라푼젤 3d판. 제발 외국처럼 우리도 2d+3d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다. 외국은 3만원 후반정

도면 합본판을 구입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2d따로 3d따로 발매하니 돈이 두배로 든다. 블루레이 시장이 작은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3d 유저들을 조금만 배려해서 소량이라도 합본판을 내줬으면 좋겠다. 라푼젤의 3d효과가 좋다는

소문을 들어 사긴했지만, 앞으로도 이런식이면 나도 많은 분들처럼 홍콩쪽 합본판을 살 수 밖에...  

잡설은 이만하고 요건 등불 장면을 보기싶어 사긴했지만, 역시 3d버전 화질도 극상을 달린다.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든

다. 일부러 티비 가까이 앉아 봤는데 입체감이 진짜 대단했다. 2d버전과는 다르게 안에 카2의 예고편이 3d로 들어있었

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Style: Heavy Metal

Tracklist:
01 – Vicious Companions
02 – Skull Crusher
03 – Full Moon Possession
04 – Jekyll & Hyde
05 – Absinthe
06 – Tales From The Crypt
07 – Nocturnal Rites
08 – Road To Hell
09 – False Preacher
10 – Hope To Die
11 – K-141 Kursk



본인이 은근히 좋아하는 스웨덴발 파워 그룹, 울프의 뉴 앨범. 쥬다스의 유전자를 가진 듯 질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80년대 쥬다스프리스트와 아이언 메이든의 사운드가 그립다면

주저없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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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Hard Rock

Tracklist:
01 – Sex Ain’t Love
02 – Innocence Gone
03 – Sanke
04 – Dusty’s Revenge
05 – Home
06 – What Love Can Do
07 – Life’s A Song
08 – Show Must Go On
09 – Cocaine Freight Train
10 – Found Forever
11 – Candy Man
12 – Sunshine
13 – Tears In The City
14 – The Last Straw





전작 본어게인 이후로 다시 돌아온 워런트의 신보.  그런데 지난번 이들의 소식을 봤을 때 분명

제니레인과 다시 뭉쳤다고 했는데 그새 또 나가버리고 프론트맨은 린치맙 출신의 Robert Mason

으로 교체되어 있다. 지난번 세인트 제임스보다는 로버트 메이슨의 보컬이 좋은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역시 제니 레인이 그립다. 워런트의 최강 앨범 1, 2, 3집의 명곡은 대부분 그의 머리와 손

에서 나왔기에...그래도 현재의 이들을 응원해줘야겠지.


Style: Hard rock

Tracklist:
01 – I Want It All
02 – Until Our Kingdom Falls
03 – Father To A Son
04 – I Believe In You
05 – Cuts Like A Knife
06 – As Time Is Passing
07 – Love Is All
08 – Your Time Is Now
09 – Action!
10 – Bring Back The Night
11 – Vampire’s Call
12 – Into The Quiet Night
13 – Don’t Tell Me (Bonus Track)





드디어 푸들스가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나보다. 선명한 인상을 남겼던 데뷔 앨범 뒤로, 꾸준하지만 뭔가 2% 부족

한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번 신보는 데뷔 앨범의 그 수려한 멜로디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역시 버릴 곡이 없을정도

로 완성도가 아주 훌륭하다. 다시 한번 찬란한 멜로디의 비를 뿌려준 푸들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제이콥이 데

뷔때와는 다르게 많이 늙어보이는거 보니 푸들스도 어느새 중견 밴드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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