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Hard Rock, Funk Rock

Tracklist:
01 – Reeferlord
02 – My Heart’s Not For Sale
03 – Father Popcorn’s Magic Oysters
04 – Angel In An Armoured Suit
05 – Ten Thousand Times Goodbye
06 – The House Is Rockin’
07 – Welcome To The High Times
08 – Sometimes U Gotta Go Look For the Car
09 – Put Your Arms Around Me
10 – The Day The Gypsies Came To Town
11 – Rollin Down The Road
12 – A Mother Of A Love Story
13 – Chickalicious
14 – Down On Shakin’ Street
15 – Nowhere To Go But Up




솔직히 잘 알지 못했던 그룹인데 무려 80년대말에 데뷔한 스웨덴의 노장 밴드이다. 어쩐지 내공이 보통이 아니더라..

좀더 들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첫 느낌은 그루브함과 다채로운 리듬이 살아있는 멋진 앨범이란 것이다. 정규 앨범이

94년도까지 나왔던데 지난 앨범도 유튜브에서 한번 들어봐야겠다.




드디어 오랜 시간 고심해 오던 지브리 콜렉션을 시작한다. 그 첫 포문은 포뇨로 시작했다. 지브리 작품은 국내에서 대

원이 배급하는데 디비디지만 가격이 거의 블루레이와 맞먹는다. 덕분에 미야자키 감독의 명작을 다 사려면 거의 30만

원 가까운 돈이 드는데 한번에 사려면 좀 부담이므로 다른 것들 사면서 야금야금 사려한다. 나중에 딸래미와 재미있게

볼 수도 있고, 와이프도 지브리 작품을 좋아해서 사두면 좋을 것 같다. 블루레이로 모으면 좋겠지만, 지브리 작품은 국

내 블루레이 시장이 너무 작아서 발매될 확률이 높지 않단다. 나와도 가격이 흐덜덜하겠지만... 라퓨타 한장만  일본판

으로 사보려 알아봤더니 한장이 거의 10만원 가까운 돈이 든다. 국내 시장 상황이 이런걸 언제 정식발매를 기다리나...

하고 한숨쉬다가 해외판 알아보고 포기, 그냥 디비디로 냅다 모아버리련다...하지만 나중에라도 블루레이가 발매된다

면 다시 콜렉션을 시작해야하나....일단은 디비디로 천천히 모아야겠다. 
 


드디어 기다리던 대망의 헤일로 소설이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대단한 것은 이 것을 번역해서 옮긴이가 전문 번역가

가 아닌 국내에서 헤일로 매니아로 알려진 에른스트님이라는 것이다. 고대 재학중인 학생인데 열정 하나로 거의 가능

성이 없었던 헤일로 소설을 번역하여 많은 헤일로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게 되었으니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헤일로는 차세대 스타워즈라는 수식어를 낳을 정도로 그 세계관과 설정이 방대하며 매

력적인데 헤일로에 대해 잘 몰랐던 이들도 이 소설을 통해 그 매력에 빠져들었으면 좋겠다. 이번 작품의 판매 실적이

꽤 괜찮아서 앞으로 '선재 공격'과 '플러드'편도 정식 발매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비록 가상의 게임, 또는 소설 속의 세상이지만 인류를 위한 그들의 희생을 잘 알고 있기에 첫 장의 시작부터 스파르탄

이라는 말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끼며 마스터 치프와 노블팀이 오버랩된다. 

헤일로가 궁금하신 분들은 에른스트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시길... http://blog.naver.com/gun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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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ymphonic metal

Tracklist:
01 – Why Not Me
02 – Shot In The Dark
03 – In The Middle Of The Night
04 – Faster
05 – Fire And Ice
06 – Iron
07 – Where Is The Edge
08 – Sinead
09 – Lost
10 – Murder
11 – A Demon’s Fate
12 – Stairway to the Skies




이번달 말 발매 예정인 위딘템테이션의 언포기빙.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엄밀히 말하면

샤론 덴 아델의 인기겠지만...ㅡㅡ) 그룹이다.  초기 그들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좀더 대중적인

사운드로 오히려 라이트 팬들을 끌어당길듯한 킬링 트랙들의 흡입력은 아주 뛰어나다. 샤론의 파워풀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도 여전히 훌륭하며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듯한 느낌.


Style: Hard Rock

Tracklist:
01 – Steal Your Heart Away
02 – All Out Of Luck
03 – Love Will Set You Free
04 – Easier Said Than Done
05 – Tell Me How
06 – I Need You (Shine A Light)
07 – One Of These Days
08 – Love And Treat Me Right
09 – Dogs In The Street
10 – Fare Thee Well
11 – Whipping Boy Blues
12 – My Evil Ways
13 – Forevermore
14 – Whipping Boy Blues (Swamp Mix)



내 인생의 넘버원 그룹. 화이트 스네이크의 뉴 앨범. 지난번 Good To Be Bad는 앨범 자체는 좋은 편이었지만, 뭔가

좀 맞지 않는 옷인듯, 요상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 앨범은 아주 만족한다.  무엇보다 나이가 드셔도 여전히 정력 넘치

시는 커버데일옹의 실력은 정말 무한한 존경심을 갖게 한다. 덕 앨드리치와 렙비치의 기타도 지난 앨범보다 훨씬 잘 어

우러지는 것 같고...  특히 맛깔나게 기타와 하나가 되는 듯한 덕의 연주는 진짜 듣는 맛이 있다.

곡 자체도 몇몇 곡은 지난 명품 앨범들의 향수도 느껴지고...비록 전성기 그들의 모습은 아니지만, 이 블루지하고 솔울

풀한 맛. 그 것이 화이트 스네이크다. 3월 26일 dvd와 합본인 디럭스팩으로 발매되는데 예약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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