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퍼머스의 최신작. 콜이 최후를 맞이한 2편의 후속작이지만, 넘버링 대신 세컨드선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다. 말그대로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인 델신 로우를

 

전면에 내세우며 ps4에 걸맞는 멋진 그래픽과 액션을 선사한다. 인퍼머스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 역시 선과 악의 두 가지 루트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엔딩 역시 조금씩

 

다르다. 반복되는 미션들이 약간의 지루함을 주기도 하지만, 정식 스토리만 따라간다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번작은 델신의 능력이 4가지로

 

나뉘어  바꿔가며  노는 재미가 색다르다. 처음 얻게되는 불과, 그 다 음 페치의 네온, 그리고 비디오, 마지막으로 엔딩후에 얻게되는 콘크리트이다. 

 

개인적으로 게임 속 시애틀의 멋진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만족감을 주었으며 스피디한 액션은 정말  훌륭하다. 메인 스토리는 마음에 들지만 사이드 스토리들을 

 

조금만 더 다채롭게 꾸몄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예약판은 재킷과 콜의 유산이라는 특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본인은 콜렉터스 에디션을 구입하여

 

위의 사진과 같은 잡동사니들을 받았다.ㅡㅡ 얼마전 퍼스트 라이트라는 dlc가 발매되어 재빠르게 클리어했는데 본편을 능가하는 재미에 그야말로  돈이 아깝지 않았다. 

 

ps4를 가졌다면 반드시 플레이를 권하고싶다. 위에 올린 스크린 샷은 본인이 플레이하여 찍은 스샷을 ps4 셰어로 기능으로 올려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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