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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74

쉐도우 오브 더 댐드(Shadow Of The Damned) / XBOX360 데몬 헌터 가르시아의 여자 친구 구출기. 쉐도우 오브 더 댐드. 발매 당시 넘겼다가 은근히 땡기길래 가격이 좀 떨어졌나 했더니 의외로 물량이 많지않아 보이길래 쿠폰 신공을 발휘해 구입하였다. 스다 고이치와 미카미 신지의 만남만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대놓고 B급 영화의 향기를 풍기며 지향하는 듯한 분위기는 정말 특이하다. 게임 자체의 평점도 분위기완 다르게 좋은 편이지만, 단점이라면 온라인 요소가 없다는 것과 2회차 요소가 없다는 것 정도. 게임내의 고어함은 원래 B급 영화들의 분위기가 저러니,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라 볼 수 있겠다. 2011. 11. 14.
기어스 오브 워3(Gears Of War3) / Xbox360 마침내!!! 드디어!!! 기어스3 가 돌아왔다. 최근 새로운 게임 구입보다는 쌓였던 게임들을 야금 야금 하고 있었는데, 모두 올스톱이다. 오랜만에 밤잠을 아껴가며 게임에 빠져들 시간이 되었다. 새로운 캐릭터와 다양한 멀티 모드의 추가. 멀티 시스템만 2편같지만 않으면 완전 좋으련만....일단 한번 반응을 보고 라이브 골드 결재를 해야겠다. 2011. 9. 21.
노 모어 히어로즈 - 레드존(No More Heroes - Red Zone) / PS3 커버 뒷커버 오픈 초회 특전-실비아의 18금팩 급지름신이 와서 구입한 노모어 히어로즈, 레드존 에디션이다. 노 모어 히어로즈는 wii로 발매해 많은 인기를 끌었으 며, 국내에는 한글화되어 정발되었었다. 2편은 아쉽게도 정발되지 않았다. wii 시장이야 아는 사람은 다 알 정도로 거 의 망해가고 있으니....1편의 인기에 힘입어 wii판 노모어히어로즈에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해서 ps3는 일본판을 베이스 로 xbox360용은 북미판을 베이스로 이식되었었는데, 안타깝게도 잦은 로딩과 걸핏하면 나타나는 프리징 현상으로 온 갖 악평을 받으며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었다. 이게 아까웠는지 전버전을 개량해 북미판을 베이스로 2편의 보스들을 추 가하고 자잘한 버그들을 수정한 버전으로 다시 발매한 것이 본, 노모어히어로즈 레.. 2011. 7. 30.
캐서린(Catherine) / PS3 요즘 한동안 밀린 게임 야금야금하느라, 게임 구입을 안했다. 그러다가 예약도 안하고 별 관심도 없던 캐서린이었는 데 입소문이 무서워 너무나도 평가가 좋길래 뒤 늦게 구입하였다. 옥X에서 쿠폰이랑 포인트 신공써서 5만원도 안되 는 저렴한 가격에 샀지만, 예약판 샀으면 일러스트북과 타월도 받는건데,,,지금 생각하니 좀 아깝긴하다. 퍼즐 게임을 좋아하지만, 이건 우리가 익히 아는 퍼즐 장르가 아니기에 관심이 없던 거였는데, 스토리를 풀어가는 재미 와 멀티 엔딩, 은근한 중독성이 있다고 하니 한번 재미나게 즐겨봐야겠다. 2011. 7. 23.
인퍼머스 2 (Infamous 2) /PS3 사실, 요즘 게임을 잘 안해서 그 동안 사둔 것도 엄청 밀려있다. 하지만, 이놈의 버릇때문에 신작이 나오면 또 사고마는 데 전작을 나름 재미있게 즐겼던, 인퍼머스 후속편이 나왔길래 냅다 예약 구매하였다. 한정판이 히어로 에디션었는데, 피규어는 별로 땡기지않아 그냥 dlc를 주는 일반 예약으로 샀다. 지난번 인퍼머스가 생각보다 좋은 소리를 못들었던게 미션이 지루하게 반복되는점이었는데 이번작은 어떨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재미있게 즐겼었다. 스토리를 풀어 가는 재미와 충실하게 구현한 오픈 월드도 돌아다니는 재미를 느끼게 해줬고, 특히 마지막 반전은 정말 좋았다. 샤드 모으는게 좀 짜증나 그 것만은 다 못했지만...이번작도 리뷰 80점대 이상은 찍어주고 있으니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하리 라 믿는다. 201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