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Hard Rock

Tracklist:
01 - Bittersweet Symphony
02 - Beethoven Fur Elise
03 - Orff Carmina Burana
04 - Mozart Eine Kleine Nachtmusik, 1st Movement
05 - Bizet Habanera (From The Opera Carmen)
06 - Mendelssohn Venetian Boat Song (From Songs Without Words)
07 - Rachmaninoff Prelude In G Minor
08 - 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09 - Tchaikovsky The Waltz Of The Flowers (From the Nutcracker)
10 - Mozart Eine Kleine Nachtmusik, 4th Movement
11 - Debussy Clair De Lune
12 - Wizards In Winter
13 - Christmas Eve Sarajevo1224




 내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조지린치의 솔로 앨범. 마쵸스러운 에너지와 울부짖음을 기대하고 봤더니 오잉?
 
오케스트럴 메이헴? 아니 클래식을 어찌 해놨길래...ㅡㅡ; 완전 오리지널 신작이 아닌가보네...살짝 실망하며

들어보니...허걱, 역시 조지린치란 것을 대번에 알수 있는듯한 그만의 색깔이 이런 클래식에서도 티가 날줄이야.

뭔가 엄한 해석같기도 하고,,,대단하단 생각도 들고, 역시 이번에도 자유로운 그의 영혼이 느껴진달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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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hrodites Child - Rain and Tears
나는 비가 오면 항상 생각나는 음악이 정해져 있다. 길을 가다가 익숙한 향기가 나면 그 향기를

더듬에 옛 추억을 회상하는 것처럼, 음악 또한 마찬가지이다. 음악에도 추억이 담겨 그  음악을

들으면 항상 같은 추억이 떠오른다. 어떤 추억은 가슴 아프고 어떤 추억은 즐겁고.....

하지만 나에게 아프로디테 차일드의 레인 앤 티얼스는 가슴 아픈 추억이다. 비가 오면 언제나처럼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니 세월이 지나 아픈 상처는 흔적만 남았지만  이 곡을  들을때면  여지

없이  그 흔적이 나를 흔든다.   




 TNT-Eddie
예전에 만났던 여자 친구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티엔티의 에디. 와이프가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한창 어릴때는 내가 좋

아하는 음악들을 더블데크로 카피해서 예쁘게 그림 그린다음, 많이 선물 하곤 했다. 주로 여자들에게...ㅡㅡ

한 친구가 비오는 날 이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고...나 역시 비오는 날 듣는 에디를 너무도 좋아한다.

이 노래는 언제들어도 전혀 질리지 않을 정도로 좋아한다.




 X-Japan - Endless Rain
사실 나는 일본 음악을, 특히 락을 그다지 즐겨 듣지 않았다. 하지만  20대 초반, 비가 엄청 내리는 날, 커피숍겸 호프에

서 일하던 친구 녀석에게 놀러갔는데 그때 손님도 없고 아무도 없던 그 곳에서 처음 들려준 노래가 바로 이곡이다.

순간 이 곡을 듣고 바로 씨디를 가져와 장마가 지독한 며칠간 이 노래만 무한 반복으로 들었던 기억이 있다. 

엑스재팬은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또 엔드레스 레인이란 곡은 평상시엔 별 감흥이 없다가도 비만 오면 항상 듣고싶은

곡중 하나이다. 지금은 호주에 갔다가 행방 불명된 그 친구 녀석을 기억하게 해주는 유일한 매개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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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Hard Rock

Tracks
1 Anything Goes-Hollywood Rose
2 Welcome To The Jungle-Gilby Clarke, Tracii Guns & Kevin Dubrow (Quiet Riot)
3 No More Mr.Nice Guy-Slash & Roger Daltrey (The Who)
4 Sex Action-L.A. Guns
5 Sweet Child OMine-Gilby Clarke
6 Killing Time-Hollywood Rose
7 Elected-Duff Mckagan, Matt Sorum, Steve Jones (Sex Pistols) & Billy Duffy (The Cult)
8 My Michelle-L.A. Guns
9 It's So Easy-Tracii Guns, Gilby Clarke & Fred Coury (Cinderella)
10 Last Cigarette-Hollywood Rose Feat. Teddy Zigzag (SlashS Snakepit)
11 You're Crazy-Gilby Clarke, Tracii Guns & Stevie Ranchelle (Tuff)
12 Nice Boys-Guns N' Roses (Rare Track - Original Lineup: Axl, Slash, Duff, Izzy & Steven)
13 Pour Some Sugar On Me-L.A.Guns
14 Rocker-Hollywood Rose
15 Mr. Brownstone-Bang Tango Feat Tracii Guns & Gilby Clarke
16 Toys In The Attic-Tracii Guns & Stephen Pearcy (Ratt)
17 Jailbreak-Hollywood Rose Feat Mick Taylor (Rolling Stones)
18 Used To Love Her-Gilby Clarke, Tracii Guns & John Corabi (Motley Crue)
19 Gypsy-Slash & Tommy Shaw (Styx)
20 Wanted Dead Or Alive-L.A.Guns
21 Patience-Gilby Clarke, Tracii Guns & John Corabi (Motley Crue)
22 Don't Cry-Spike (Quireboys), Tracii Guns & Gilby Clarke
23 Shadow Of Your Love-Hollywood Rose
24 Lay It Down-Stephen Pearcy (Ratt) & Tracii Guns


Guns N' Roses Live in Family Tree - Welcome To The Jungle (Gilby Clarke; Tracii Guns & Kevin)


눈돌아가는 이 호화 캐스팅은 도대체...엘에이 건스가  건스 앤 로지스의 곡을 연주하고 부른다.

Family Tree라는 타이틀답게 건스에 재적했던  멤버들이나 같이  활동했던 밴드,  또는 건스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밴드들의  음악을 리메이크하고 같이 불렀다.

예전같으면 진짜 완전 특종감인데, 과연 요즘은....해외에서는 어떨라나...슬프다. 아무튼 반가운

이름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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