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Heavy Metal

Tracklist:
01 - Let It Die
02 - Let Me Hear You Scream
03 - Soul Sucker
04 - Life Won’t Wait
05 - Diggin’ Me Down
06 - Crucify
07 - Fearless
08 - Time
09 - I Want It More
10 - Latimer’s Mercy
11 - I Love You All

Bonus Track:
12 - One More Time

Japan Bonus Track:
12 - Jump The Moon (Japanese Bonus Track)



오지오스본 형님이야 뭐...말이 필요없다. 아직도 저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다니...

듣기 좋은 발라드 또한 건재하고,,,오래 오래 무병장수하며 활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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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pery When Wet (1986)




내가 락음악을 듣고 지낸지도 어언 20년이 다 되어간다. 학창 시절 티파니, 데비 깁슨, 릭 애슬리, 데이비드 라임같은

팝을 듣고 있던 나에게 어느날 친구 녀석이 이거 들어봐하고 주었던게 바로 본조비의 본 앨범이다. 처음 '젖으면 미끄

러워'를 들었을때의 충격은 지금 생각해도 어느정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내가 락과 헤비메탈이란 장르를 두루 섭렵했

을때의 본조비는 너무 팝적이고, 박력도 없었지만(그래도 난 여전히 본조비를 좋아한다)  처음 나를 락의 세계로 이끌

어준 이들의 음악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무조건 곱상하고 듣기 좋은 팝이 아닌 남자들만의 힘찬 코러스와  일렉기

타의 듣기 좋은 울부짖음. 작렬하는 드러밍과 베이스까지...본조비 이후로 락의 바다에 빠진 나는 70년대 락까지  공부

하고 그 당시 핫뮤직같은 락음악 잡지까지 사모으며 그야말로 락 콜렉터가 되어버렸다.  특히나 금지곡이 많던  그때는

음반 가게에 수입 음반을 주문한후, 몇달을 기다려 손에 넣거나  돈이  없을때는 지역일대, 아니면 서울까지 가서 일명

빽판까지 사가며 듣고 싶은 음악은 끝까지 들었었던 소중한 추억이 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는 시대에는

그 당시 그렇게 발품 팔며 사모으던 재미를 느끼지 못해 많이 허전하기도 하며 그 시절이 무척 그립기도 하다. 얼마전

본조비 라이브를 봤는데 많이 늙은 그들의 모습을 보며 좀 슬프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아직도 앨범내며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게 무한히 고맙기도하다. 내 음악 취미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본조비. 힘닿는 그날까지 계속 좋은 음악

으로 팬들을 만나주길 바란다. 나도 같이 늙어가며 그들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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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예약판 사두고 최근 야금야금 하고 있는 로스트 플래닛2. 전작은 주인공 웨인의 모델이 이병헌이어서 화제였

는데 후속작인 본작은 전작과 별로 상관 없이 완전 스타일을 바꿔버렸다. 1탄은 멀티 플레이가 존재했지만 싱글스토리

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면 본작은 코옵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에 촛점을 두어 타이틀은 같지만 두 게임의 색깔은 완전

다르다. 사실, 이것을 사기전 외국 웹진들의 평점이 별로 좋지않아 살까말까 망설였지만,  직접 해본 사람들의  평가를

들으니  할만하다는 말이 많아 구입하였다. 혼자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역시 이게임의 백미는 4인 코옵 플레이다. 친구

녀석과 코옵을 하고 있는데 어느 한국 유저와 일본 유저가 접속해 4인 코옵을 하게됐다.  넷이서  거대 몬스터와  맞서

서로 도우며 때려 잡는 재미가 장난이 아니다. 이번 게임의 테마는 미래판 몬스터 헌터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항

상 마지막에 AK라 불리우는 거대 몬스터가 등장하며 혼자해서는 좀 어려운  AK도 존재해 일부러 코옵 플레이를  유도

한 느낌이 강하다. 또한 전투를 통한 레벨 업과 벌어들인 포인트로 무기와 파츠들을 콜렉팅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거리
 
중 하나이다. 
  


Style: Pop rock, Alt rock

Tracklist:
01 - According To You
02 - Shut Up & Kiss Me
03 - Courage
04 - Bad News
05 - Feels Like Home
06 - Think Like A Man
07 - Whats It Gonna Be
08 - Missing You
09 - Suffocated
10 - Highly Strung
11 - Believe
12 - Addicted To Love

기타 여신 오리앤티의 데뷰앨범 re-relrease 버전. 나이가 24살이던가...경력 화려하고, 기타도 잘치고...자신이
동경하던 산타나와도 공연을 했다던데... 듣기 좋은 그녀의 기타 리프와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팝적인 멜로디.
아마 락 매니아보다 일반 대중들에게 인기가 더 많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노래가 기타 실력을 따라가진 못한다
고 생각하지만 오리앤티의 심벌은 기타이니 뭐...아무튼 요즘 많은  이슈를 만들고 있는 아가씨이니 팬들도 점점
더 늘어날 듯.


스티브 바이와의 협연...멋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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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Hard Rock

Tracklist:
01 - Decadence Dance
02 - Comfortably Dumb
03 - Rest In Peace
04 - It (’s A Monster)
05 - Star
06 - Tell Me Something I Don’t Know
07 - Medley Kid Ego Little Girls Teacher’s Pet
08 - Play With Me
09 - Midnight Express
10 - More Than Words
11 - Ghost
12 - Cupid’s Dead
13 - Take Us Alive
14 - Flight of the Wounded Bumblebee
15 - Get the Funk Out
16 - Am I Ever Gonna Change (no )
17 - Hole Hearted


 Extreme 'Take Us Alive' Trailer


익스트림의 라이브 실황 앨범. 재 결성후 신보는 그런대로 만족했었지만, 예전곡들에
비하면야... 주옥같은 명곡들을 오랜만에 라이브로 즐겨보자. 누노는 여전히 잘친다.
게리는?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구나...그래도 좋다! 수많은 팬들과 입을 맞춰 부르는
모어 댄 워즈는 역시 명곡이다. 좋은 곡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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