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2 GTA 5 (Grand Theft Auto V) / PS3 GTA의 5탄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추석연휴 바로 직전에 출시가 되어 온라인으로 예약 구매를 했던 사람들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서야 받아보았고 본인 또한 그랬다. 본인은 오픈 월드 게임은 좋아하지만 GTA 시리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4탄 도 구입하지않고 패스를 했었는데 본작은 무려 시리즈 사상 최초로 한글화되었기에 왠지 구입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어 덜컥 구입을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량이 5만장~10만장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전세계는 이 미 천만장 넘은건 예전이고 과연 얼만큼 팔아치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GTA시리즈를 제대로 해보는 건 바이스시티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데 과연 엄청난 인기를 끌만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다. 세밀한 로스산토스 시티의 장관들과 4편보 다 훨.. 2013. 9. 29. 에반게리온:Q (Evangelion:Q) / Blu-Ray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최신작 Q. 음... 사실 서를 거쳐 파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기때문에 고민없이 Q를 구입했는데 이번 편은 글쎄??란 생각이 들 정도로 먼저 작품들과는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 사실 티비편이나 예전 극장편의 분위기가 이런 것이지만 신극장판에 오면서 신지의 이미지도 바뀌고 에바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즐기며 볼 수 있을 정도였는데 이번 편은 전혀 그렇지 않다. 본인도 에바의 골수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봤었는데 Q를 다 본 다음에도 도무지 잘 끼워 맞춰지지 않는 부분이 많았으니말이다. 인터넷에 부랴부랴 접속하여 관련 정보를 찾아본 다음에야 Q에 숨겨 진 다양한 의미를 알았다. 일본에서 어땠는지 모르지만 국내에서는 그닥 좋은 평을 듣진 못하고 있다. 에바 팬들을 빼곤...... 2013. 9. 29. 아이언맨3 (IronMan 3) / Blu-Ray 3D 감독이 바뀐 아이언맨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아이언맨3. 전작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는데 이번 편은 토니 스타크의 내면 세계에 초첨을 맞추어 전개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호쾌한 액션씬이 조금은 줄어든 느낌이 지만 이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기에 나는 매우 만족하며 감상하였다. 3D는 크게 입체감을 느낄 부분은 없지만 대체로 무 난한 편이다. 마음 속 깊은 고민을 끝낸 후의 마지막 부분, 토니의 독백이 기억에 남는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간 다음 쿠키 영상에 반가운 얼굴이 나오니 놓치지 말자. 이번작을 끝으로 아이언맨에 대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계약이 모두 끝났는데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어벤져스 2편 과 3편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니 과연 다시 새로운 아이언맨 시리즈에 나올지 .. 2013. 9. 9. 킬러 이즈 데드(Killer Is Dead) / PS3 스다의 신작 킬러 이즈 데드. 스다의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피의 바이올런스, 칼, 여자가 모두 집약된 게임. 역시나 그만의 B급스러운 향기도 여전하다. 요즘의 내가 그렇듯 사두기만 하고 아직 손도 안댔지만, 그동안 스다의 게임을 모두 재미있 게 즐겼기때문에 별 걱정은 없다. 국내에는 플레이 스테이션3로만 정식발매되었는데 초회판들은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미녀와 야수 그리고 란제리' dlc가 동봉되어 있다. 유저들의 평을 보니 플레이 타임이 좀 짧은가본데 워낙에 본인이 이 런 칼부림 액션을 좋아하다보니 게임성만 출중하다면 괜찮을 것 같다. 2013. 8. 18. 가디언즈(Rise Of The Guardians) / Blu-Ray 드래곤 길들이기 사단의 새로운 작품 가디언즈. 산타, 이빨 요정, 부활절 토끼, 샌드맨 등이 등장하여 아이들도 아주 재미 있게 볼 수 있으며 스토리 자체도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새로운 영웅 가디언인 잭 프로스트의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우리나라에는 3D판이 정발이 안되어 훌륭한 화면을 3D로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딸래미와 같이 감상했는데 나보다 더 재미있게 보는 것을 보니 구입한 보람이 있는 듯! 2013. 8. 3.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ももへの手紙) / Blu-Ray 인랑으로 유명한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감독의 그간의 작품들과는 거리가 있는 순수한 애니메이션이다. 주된 테마는 아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한 소녀인 모모의 성장기인데 거기에 환타지적 요소 가 가미되어 요괴들이 등장. 모모와 우여곡절을 겪으며 나중에는 모두 잘된다는 아주 뻔한 스토리. 이웃의 토토로와 유사점이 많으며 주인공도 딱히 애착을 느낄 만한 타입이 아니므로 이 작품은 흥행에 실패 한 것 같다. 하지만 처음엔 참 이상해 보이는 요괴들이 보면 볼 수록 귀여워 보이고 거기에 한국어판에는 개콘 3인방의 코믹 더빙까 지 가세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구입해도 후회는 하지 않는 작품. 2013. 8. 3.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OZ The Great And Powerful) / Blu-Ray 3D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가 메가폰을 잡은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도로시가 오즈에 오기 전의 이야기로 스토리 자체는 조금 진부하지만 아름다운 여배우들,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색감과 화려한 cg가 제법 볼 만하다. 특히 이 작품에 서 인상 깊었던 것은 능구렁이 같은 사기꾼 오즈역의 제임스 프랑코의 연기였다. 처음엔 어딘지 어색해 보였는데 볼 수 록 너무도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용이라기보다는 아이들과 같이 보면 재미가 배가 될 듯한 영 화. 3d 효과는 괜찮은 편이다. 2013. 8. 3. 잭 더 자이언트 킬러(Jack The Giant Slayer) / Blu-Ray 3D 헨젤과 그레텔을 본 뒤로 고전작들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끌려 몇 가지를 구매했는데 거의 다 기대에 못미쳤다. 헨젤과 그레텔이 그나마 가장 나았다고나할까. 잭과 콩나무의 재해석판 잭 자이언트 슬레이어는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cg로 무장한 블로버스터 영화이지만 정작 콩껍질만 있고 중요한 콩은 없는 느낌이다. 배우들의 연기는 나무랄데가 없지만 관 객을 확 끌어당기는 임팩트가 없다. 영화를 본 다음에 뇌리에 남는 장면도 없고...그냥 재미있게 볼만한 킬링 타임용 영화. 딱 거기까지다. 3d 효과는 괜찮은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총기가 점점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ㅜㅠ 2013. 8. 3. 스노우화이트 앤더 헌츠맨(SnowWhite And The Huntsman) / Blu-Ray 그냥 트와일라잇+토르 같았다. 참 배우들의 이미지란 것이...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미지가 너무 비슷해서..... 차라리 이블 퀸 샤를리즈 테론이 너무 아릅답게 나오셨다. 돈 아깝지는 않지만 그닥 강추할 영화는 아니다. 두 번은 보기는 힘들 듯ㅜㅠ 2013. 8. 3. 이전 1 2 3 4 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