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안사려고 했다. 이렇게 하나로 우려먹는 게임을 싫어하기에.....데드 오어 얼라이브5도 구입 후 대충 스토리 깨고 조금 즐기다가 다른거 하

 

냐고 아직도 거의 새거인데 얼티메이트가 또 나오다니!!!! 전작중 얼티메이트 버전이 나온 것도 있긴 했었지만...ㅡㅡ;;                                       

 

요즘 DOA를 보면 게임성보다는 노골적으로 여성 캐릭터의 코스튬으로 돈을 벌려는 의도가 너무 심하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걸 안사고   

 

버티다가 기어코 산 이유는.....                                                                                                                                                           

 

 

 

모미지때문에....ㅠ.ㅜ 레이첼도 좋긴하지만 모미지로 함번 플레이해보고 싶어서 샀다. 레온이나 재키같은 남자 캐릭터들은 필요없고 오로지 모미

 

지때문이다. 사려면 일찍 살걸 괜히 버티다가 사서 초회특전도 못받았다. 이왕 샀으니 모미지와 레이첼을 한번 파봐야겠다. 얼마후에 아케이드 버

 

전이 나오는데 또 하나의 캐릭터가 추가된다. DLC로 내주면 냉큼 구입할 생각이다. 본인의 경우엔 DOA를 여성 캐릭터들 하는 맛으로 하기때문이

 

다. 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점도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산타가 크리스마스 하루에 지구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들을 줄 수 있는 비밀은? 

 

딸 아이랑 크리스마스 시즌에 볼 영화를 고르던 중, 눈에 띄어 구입한 아더 크리스마스. 마침 소니 12월 행사 중이라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월레스와 그로밋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나왔을 당시 어느정도 재미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캐릭터들이 그닥 정이 안가 그냥 지나쳤다가 올해에 보

 

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볼 수 있는 따듯한 영화라 할 수 있겠다.

 

딸 아이는 아직까지 산타를 믿고 있는데 순수함을 계속 지켜주고 싶지만 과연 언제까지 산타를 믿을지...올해 선물은 벌써 구입해 뒀는데 너무

 

미리 사버려 크리스마스까지 잘 숨기고 있어야 한다.ㅡㅡ;;  

 

아무튼 본 영화는 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보면 딱 좋을 것 같으니 일찍 귀가하는 날에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으며 영화 한편 보는 것도 좋지 않을

 

까?

 

 

 

 

 

 

새로운 수퍼맨의 시작. 맨 오브 스틸. 잭 스나이더 감독이 요즘 평이 그닥 좋지 못하므로 살짝 적정이 되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름도

 

있으므로 어느정도 안심이 되었었다. 영화를 다 보고난 지금은??? 음,,,, 나쁘지 않았지만 자꾸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블록버스터 액션 씬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적정 선에서 조절을 해야하는데 이건 쉴 새 없이 몰아치니 나중에는 좀 지치는 감도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매우 재미있게 봤고 만족하는 중이다. 러셀 크로우,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등 은근 호화 캐스팅이다.

 

다음 작품도 빨리 보고 싶지만 들리고 소문은 배트맨 원더우먼이 다 나온다니 기대도 되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불안감이....ㅡㅡ;  

 

 

 

 

 

 

 

 

 

 

 

 

                    (스크린샷 출처:루리웹)          

 

 캡콤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던젼스 앤 드래곤을 아십니까? 당신이 그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좋아했다면 주저말고 이 게임을

 

 집으십시오. 진짜배기 2D를 만들줄 아는 바닐라 웨어의 작품 드래곤즈 크라운. 발매시에 예약 구매를 하였지만 귀차니즘 덕분에 이

 

 제서야 살짝 포스팅해본다. 사실 최근 GTA5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 밀린 게임도 많은데 이 것도 그중 하나였다. 묵혀두는게 아까

 

 워 살짝 해봤는데 그냥 계속하게 되었다. 예전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플레이 방식하며 hd에서 즐길 수 있는 고해상도의 미려한 2D

 

 그래픽. 레벨업을 통해 직업 스킬과 공통 스킬을 업그레이하며 육성해가는 시스템으로 물론 좋은 무기들도 수집이 가능하다. 던전 탐

 

 험 시에 주변에 있는 유골들을 수집해 사원에서 부활시키면 든든한 동료들로 활용도 가능하다. 어느정도 레벨업을 하면 온라인을 통

 

 해 친구나 다른 유저들과의 탐험도 할 수 있으니 과거 던전스 앤 드래곤의 재미를  편안한 집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포인트이다. 3D 게임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요즘, 뭔가 레어하고 고전적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드래곤즈 크라운이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GTA의 5탄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추석연휴 바로 직전에 출시가 되어 온라인으로 예약 구매를 했던 사람들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서야 받아보았고 본인 또한 그랬다. 본인은 오픈 월드 게임은 좋아하지만 GTA 시리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4탄

 

도 구입하지않고 패스를 했었는데 본작은 무려 시리즈 사상 최초로 한글화되었기에 왠지 구입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어 덜컥 구입을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량이 5만장~10만장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전세계는 이

 

미 천만장 넘은건 예전이고 과연 얼만큼 팔아치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GTA시리즈를 제대로 해보는 건 바이스시티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데 과연 엄청난 인기를 끌만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다. 세밀한 로스산토스 시티의 장관들과 4편보

 

다 훨씬 진보된 그래픽. 무엇보다 3명의 주인공을 번갈아가며 수행해야하는 다양한 미션들이 과연 언제 이걸 다할지 즐거

 

운 괴로움을 주고 있다. 한글화로 인해 스토리에 몰입을 하게되니  그 재미가 배가되는 것은 말을 안해도 당연할 것이다.

 

다만, 너무 정직하게 번역을 하다보니 욕설이나 비속어들이 난무하는데 19금 게임이므로 어린 학생들은 플레이를 자제하

 

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팝인 현상으로 엑박판은 USB에 인스톨하는 등의 해결법이 나오는데 플삼판은 대략 8기가 정도를 하드에 인스톨하고 플

 

레이 해야한다. 현재까지 거슬릴정도의 팝인은 아직 보지 못했다. 영화 아바타의 제작비 2600만 달러를 능가하는 28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 게임 GTA. 현실에서는 절대 경험 할 수 없는 해서도 안되는 대도로서의 삶. 게임

 

을 통해 잠시 일탈을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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