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에 핸드폰으로 대충 찍어본 직샷.




비키니 칼부림 좀비 학살 게임. 오네찬바라Z 카구라. 너무 고맙게도 일본 사는 친구, 톤웍이가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

한 후, EMS로 쏴줬다. 그 것도 신년 선물로..아니 미리 주는 생일 선물이었나...ㅎㅎ                                            

전작 오네찬바라 볼텍스를 너무 재미있게 즐겼기에 많은 기대를 하며 기다렸던 작품. 원래는 PS2 시절 저가의 가격 정

책을 펼치며 다량을 찍어 내던 심플 시리즈였는데, 전작 오네찬바라 볼텍스가 엑스박스360 진영으로  넘어오며 풀프라

이스의 가격에 심플이라는 이름을 벗어던졌다. 하지만,  태생이 B급 게임이기에 투박한  그래픽이나 불안정한 프레임,

낮은 해상도 등 까일게 많은 작품이었던게 사실이다. 진득하게 이 게임을 파보지 않았다면 말이다. 이 게임의 생명은

쿨콤보이다. 쿨콤보로 시작해서 쿨콤보로 끝난다. 한번 손맛을 들이면 헤어나기 어렵다. 이번 카구라도 쿨콤보의 손맛

은 여전하다. 전반적인 시스템이 전작과는 조금 차이를 보이는데 우선 공격이 강, 약으로 나뉘어 졌고 레벨업 개념이

아닌 오브를 모아 여신상에서 무기와 스킬등을 사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필살기가 없어진 대신 V스킬이라는 개념이

생겼으며 게임중 버튼 두개의 액션으로 기를 모아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쿨콤보도 다양해진듯하고, 미

션모드가 추가되었다. 아직 챕터4까지밖엔 하지 못했지만, 스토리는 무척 짧다고 하니 광속으로 끝내고, 또다시 반지

와 스킬, 무기, 쿨콤보 마스터를 위한 무한 노가다를 시작해야겠구나...아야와 사키가 DLC로 나온다고 하니 일본 MS

포인트를 구해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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