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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o Me10

톤웍이가 보내준 시즌3 디스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9. 5.
Thx Tone Works!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7. 28.
톤웍이가 일본에서 보내준 씨디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7. 11.
同級生2 나는 원래 미소녀 게임을 안하는 편이다. 지금까지 해본 게임이라야 동급생시리즈, 도키메키 메모리얼, 피아캐럿, 트루 러브스토리정도가 끝이다. 하지만 이중에 내 게임 인생 세손가락 안에 당당하게 집에 넣을 수 있는 게임이 본 게임 동 급생2이다. 처음 친구 녀석이 집에 디스켓을 가져와서는 열심이 카피 하길래 뭔가 했는데, 중간에 디스크가 깨져서 몇 번을 옮기더니 요즘 입소문 타고 있는거라나 뭐라나 한번 해보라며 두고 갔다. 뭔가하고 실행해 봤다가 그 길로 게임에 푹 빠져 몇달을 즐겼는지 모른다. 막히는 부분 하이텔, 천리안 게임동에서 공략 찾아가며 얼마나 열중했던지... 내가 게임을 즐긴지 2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그 정도로 열을 올리며 한 게임은 동급생2가 최초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도대체 왜 그 정도.. 2010. 6. 27.
Bon Jovi - You Give Love A Bad Name Slippery When Wet (1986) 내가 락음악을 듣고 지낸지도 어언 20년이 다 되어간다. 학창 시절 티파니, 데비 깁슨, 릭 애슬리, 데이비드 라임같은 팝을 듣고 있던 나에게 어느날 친구 녀석이 이거 들어봐하고 주었던게 바로 본조비의 본 앨범이다. 처음 '젖으면 미끄 러워'를 들었을때의 충격은 지금 생각해도 어느정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내가 락과 헤비메탈이란 장르를 두루 섭렵했 을때의 본조비는 너무 팝적이고, 박력도 없었지만(그래도 난 여전히 본조비를 좋아한다) 처음 나를 락의 세계로 이끌 어준 이들의 음악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무조건 곱상하고 듣기 좋은 팝이 아닌 남자들만의 힘찬 코러스와 일렉기 타의 듣기 좋은 울부짖음. 작렬하는 드러밍과 베이스까지...본조비 이후로 락의 바다에 빠진 ..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