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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Movies 74

스노우화이트 앤더 헌츠맨(SnowWhite And The Huntsman) / Blu-Ray 그냥 트와일라잇+토르 같았다. 참 배우들의 이미지란 것이...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미지가 너무 비슷해서..... 차라리 이블 퀸 샤를리즈 테론이 너무 아릅답게 나오셨다. 돈 아깝지는 않지만 그닥 강추할 영화는 아니다. 두 번은 보기는 힘들 듯ㅜㅠ 2013. 8. 3.
헨젤과 그레텔:마녀 사냥꾼(Hansel & Gretel Which Hunters) / Blu-Ray 3D 확실한 킬링 타임용, 충만한 B급의 분위기, 아름다운 여배우들, 아쉬운 런타임. 시간만 조금 길었어도 나에게는 최고의 영화가 되었을 듯. 3D 효과는 그저 그랬다. 2013. 7. 29.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 Blu-Ray 전부터 사고 싶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배우들의 연기도 아주 좋고 영화는 말 할 것도 없다. 장고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 중이라서 완전 싸게 샀다. 브레트 피트의 표정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재밌다. 2013. 7. 29.
늑대 아이(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 Blu-Ray 흠,,,국내 출신 전에 인터넷 상에서 토렌트 파일이 풀려버려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고 하는 늑대 아이. 이런 소식은 참 나를 슬프게 한다. 얼마나 손해가 막심했으면 출시사 직원이 직접 상황 설명까지 하겠나...주위에서 이거 봤냐고 물어보니 본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봤단다. 그놈의 다운 다운 다운...지겹다. 본인은 일단 인터넷에서 받는 파일 들은 영상 품질도 맘에 안들고 컴퓨터 의자에 앉아서 그거 보기도 힘들고 USB에 옮겨서 티비에서 보는 것조차 귀찮아서..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나같은 사람이라도 이렇게 사지 않으면 국내 블루레이 시장이 그냥 망해버릴까봐 두렵다. 아니 이 미 거의 8할은 망한거 같다. 최소한 자신이 매우 마음에 드는 영화정도는 한 장쯤은 사서 소장해보는 것도 나쁘.. 2013. 5. 26.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 Blu-Ray 3D 오래전 파이 이야기라는 책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었다. 인간과 호랑이의 표류 생존기. 그런데 그 작품이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과연 어떻게 영상으로 풀어낼지 참 궁금했었는데 시간이 안되어 극장에서 보지는 못했다. 3d 합본 블루레이 발매 소식을 접하고 바로 예약을 걸어두고 발매일에 받았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서야 포스팅. 일단 이안 감독의 영상이 3d와 만나 눈이 황홀한 정도로 빼어난 영상미를 선사해 준다. 영화 자체는 중간이 약간 루즈할 수도 있지만 본인은 꽤나 집중하며 재미있게 보았다. 마지막 부분의 반전아닌 반전에 대해서 한동안 말들이 많았는데 그 냥 본인들이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면 되는게 아닐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장쯤은 소장해도 좋을 작품. 또 하나 의 레퍼런스 타.. 201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