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샀던 토이 스토리3를 딸래미랑 와이프가 너무 재미있게 보길래, 또 다시 구입해버린 디즈니 3D 애니 볼트.

의외로 평가가 좋길래 딸래미 보여주기 좋을 것 같아 구입 결정. 3D버전이 나왔길래 3D로 샀다. 확실히 블루레이는

영화 화질도 좋지만, 이런 3D애니 화질이 정말 극강이다. 토이 스토리는 거의 레퍼런스급 화질을 보여주는데 정말 세

세하고 쨍한게 잘 샀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볼트는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감상해야겠다. 아직 어린 딸래미에게는

2D로 보여주고 나중에 3D로 감상해봐야지.. 

최근 게임 욕구가 조금 추춤하니까, 영화쪽이 땡겨서 가지고 싶었던 영화들을 사고 있다. 인셉션은 나왔을 당시 극장에

서 보려고했으나 시간 여유가 없어 미뤘다가 블루레이를 구입했다. 일단 화질이야 말이 나왔던 것을 알기에 걱정했으

나, 괜찮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내용이야 뭐 워낙에 유명한 영화이니,,,이거다하는 임팩트는 없으나 초반을 넘으면 꾸

준히 몰입하게 만드는 흥미진진함이 있다. 역시 감독의 역량인가...
  

사은품 엽서가 두장있다.

예약판 주문할 때 같이 딸려온 토템 팽이. 이거 못받은 사람들도 있는거 같던데...난 주는지도 몰랐다.


이 것은 받아 놓고 아직 보지는 못한 토이스토리3, 워낙에 평이 좋은니 별 걱정은 안한다. 감상하는 일만 남았다.

본인은 픽사를 무척이나 좋아하며 픽사표 애니를 전부 감상하였고 예전에 톤웍이가 재미있다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한

게 생각나서 무척 기대된다. 3d버전 나오면 사려고 하다가 빨리 보고싶어 그냥 사버렸다.

이거는 그동안 애용했던 4989를 버리고 그래24로 바꿔타며 주문하였다. 사은품이 좀 왔는데, 우선 큰 포스터와, 테이

스터스 커피, 그리고 레브레터, 스노우맨 dvd가 같이왔다. 포스터는 현재 컴퓨터 방 벽에 엘런 웨이크 포스터와 함께

붙여뒀다.


Style: Hard Rock, Heavy metal

Tracklist:
1. Set Me Free (Sweet)
2. Blackout (Scorpions)
3. Heaven and Hell (Black Sabbath) (6:13)
4. Lights Out (UFO)
5. Carry On Wayward Son (Kansas)
6. Highway Star (Deep Purple)
7. Shout It Out Loud (Kiss)
8. Over The Mountain (Ozzy Osbourne)
9. The Trooper (Iron Maiden)
10. Breaking The Law (Judas Priest)
11. On Fire (Van Halen)
12. Immigrant Song (Led Zeppelin)
13. God (Stryper)


Highway Star

스트라이퍼의 새앨범이 발매 예정인데,  신작이 아닌 자신들에게 영향을 준 밴드들에게 바치는 커버링

앨범이다. 스트라이퍼의 음악으로 듣는 전설적인 락그룹들의 명곡들은 의외로 신선하다. 워낙에 유명한

곡들이라 재미 없을줄 알았는데 역시 내가 스트라이퍼를 무척 좋아해서일까,,,들을맛 난다! 

해외에서는 크리스천 그룹이 약간 이단적인 그룹들의 곡들을 커버했다고해서 말이 좀 나오는 모양인데

글쎄,,,음악은 음악 자체로 받아들여야지 어거지로 종교까지 결부시켜 이들을 매도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예전부터 유독 스트라이퍼에게만 이런 잡음이 일어나는데 그만큼 이들이 아직도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는 반증이겠지. 아무튼 나는 이들이 어떤 음악을 하든 항상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악마는 지옥으로'

같은 앨범 한번만...아참, 마지막 트랙은 오리지널 신곡이다.




Soul Edge (1997) / Play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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