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살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플레이  동영상을 보고 지름신이 와서 구입한 마블대 캡콤3. 사두고 묵히며 손이 많이

안갈 것을 알면서도 이상하게 구입하게 된다. 요즘 시간 날때 인슬레이브드를 클리어하고 DLC인 pigsy's perfect ten

을 하느라 지난번에 구입한 테스트드라이브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건 또 언제할지...혹자는 본 게임이 골수 격투팬이

아닌 라이트 유저를 노리고 만든 게임이라는데,,,난 게임 경력은 오래 되었지만 그렇다고 오랜시간 플레이하는 하드코

어 유저도 아니기에...좀 어정쩡한데.ㅎㅎ 정신없이 치고 받으며 한방 콤보에 라이프가 죽죽 닳고 스피디하다. 진득하

게 파보고 즐겨야하지만 밀린 게임들이 많기에,,,가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야 하나..^^;; 요즘 구입하는 게임수에 비해
 
엔딩 달성률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이젠 정말 진짜 하고싶은 게임과 대작 게임들을 선별해서 구입해야겠다. 이건 예

약 특전으로 일러스트북이 왔는데 일러스트 자체는 훌륭하지만 사이즈가 플스3 소프트 케이스 크기만해서 참 별로다. 
아바타는 사실 3D-TV가 있기에 3D버전을 사려고 했다. 하지만 파나소닉에서 자사 TV를 사는 고객들에게 증정하기 위

해 일정 기간 독점 계약으로 묶어 놓아서 3D버전이 나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그냥  2D 버전 대장이라는 

콜렉터스 에디션을 구입하였다.  물론 이베이 일본이나 북미 쪽에서 찾아보면 3D버전을 구할 수도 있지만, 윗돈 줘가

며 그러고 싶지도 않고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보고 괜찮다싶으면 나중에 3D버전 나오면 그때 생각해보고 구입해야겠

다.  


종이 테두리를 벗기면 이런 모습. 콜렉터스 에디션이라 스틸케이스이다.


디스크가 3장인데 본편과 삭제 분량 등을 모아 놓은 서플디스크가 2장이다. 그런데 웃긴게 본편 외에 나머지 두장에는
 
한글 자막이 없다. 그게 중요한건데 메뉴 빼고는 한글 자막이 전혀 없다. 협소한 국내 블루레이 시장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느껴본다. 언제까지 정식발매 해주는 것도 감지덕지해야하는지... 한글 자막 없이 출시한 유통사도 문제지만, 블루

레이 시장이 좀더 활성화되어 완벽한 현지화를 거친 우량 타이틀들이 많이 발매되면 좋겠다. 아바타 정도면 S급 타이

틀인데... 많이 아쉽다.


이건 초회 한정판에 주는 44P 메이킹 북. 별로 볼만한건 없다.


대충 이런 내용들.


모두 모아 놓고 한장.^^


Style: Heavy Metal, Hard Rock

Tracklist:
01 – Highway Pirates
02 – Back On The Road
03 – Stay Wild
04 – Blood Run Hot
05 – Fire And Dynamite
06 – Down And Out
07 – Knuckleduster
08 – Heavy Metal Dynamite
09 – Citylights
10 – Into The Night



차세대 AC/DC로 각광 받고 있는 스웨디쉬 파워 그룹 불렛의 뉴앨범. 이 밴드 데뷔 앨범부터
 
아주 놀라웠는데  징크스는 고사하고, 더욱 더 레벨업되어 돌아왔다.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는 질주 본능은  마음 속의 야성을  자극한다.  음악적 뿌리는  ac/dc의 뒤를 잇지만, 보컬

헬 하퍼쪽은 탐키퍼를 떠오르게 한다. 어느덧 A급 밴드로 성장한 불렛.

하드락, 헤비메탈 팬들의 필청 음반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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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 테스트 드라이브의 후속작. 테스트 드라이브는 엑스박스360용으로 샀었지만, 2편은 PC로 살까

콘솔로 살까 고민하다가 PS3용으로 구입하였다.  사실 전작은 콘솔용이 자막과 음성 한글화로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작은 아쉽게도 그냥 영문판으로 발매되었기에 고민하다가 편안히 누워서 하고싶어 PS3용을 구입했다.

사실 PC판의 그래픽이 월등히 좋고 가격도 싸지만, 우리집 PC는 언제나 와이프차지이기에....ㅜㅠ세컨컴은 이거 돌릴

사양이 안된다. 테스트 드리이브는 레이싱 게임이라는 장르에 오픈 월드라는 자유도를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게임이다. 여기 저기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경치도 구경하고 여러가지 퀘스트를 수행해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하는 것이

본 게임의 목적이다. 의외로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기에, 요즘은 이런 게임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예약 사은품으

로 위 사진의 머그컵을 주었는데...그냥 DLC컨텐츠같은게 100배 낫다. 모양이 예쁜 것도 아니고 저걸 어디에 쓰라고...

요즘 국내 콘솔 시장 진짜 암울하다. 아무튼 잠깐 해본 소감은 그래픽이 조금 더 좋아졌고(그래봤자 이 게임은 그래픽

에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된다) 확실히 전작보다는 즐길거리가 다양해졌다. 전작에는 없던 날씨 변화가 매우 마음에

들지만, 영어 자막조차도 없이 하려니 은근히 짜증난다. 물론 여기나오는 대화들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대충 무

슨 내용인지는 알지만 그래도 짜증나는건 나는거다. 조작감 자체는 엉망은 아니지만, 다른 레이싱 게임에 비하면 매

우 좋지않은 편이다. 그나마 옵션에서 조금 설정해주면 많이 할만해진다. 이건 뭐 전작과 완전 동일한 부분되겠다.   

멀티에 사람이 몇몇 돌아다니던데, 시간나면 그들과 한번 땡겨야겠다.ㅎㅎ                                                        

킬존3도 예약 판매를 받는데 그건 내취향이 아니라 패스~ 지난번에 산 그란투리스모도 건들지 않았는데....언제 다 해

본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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