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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찬바라Z2:카오스 (お姉チャンバラZ2 ~カオス~) / PS4 드디어 기다리던 오네찬바라 Z2 카오스가 발매되었다. 최신 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4로의 발매인데 그래픽적으로 인물들의 모델링은 좋아졌지만,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ㅡㅡ; 오네찬바라 시리즈는 그래픽보고 하는 게임은 아니니까 별로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배경은 조금만 더 신경써주지하는 아쉬움아 남는다. 아직 중국과 일본 스테이지만 대충 한 번 클리어한 상태라서 세세한 시스템은 잘 파악을 못했지만, 쿨콤보나 엑스터시 콤보는 건재. 전작의 사기 캐릭터인 사아야의 활용도는 대폭 감소해버렸다. 새로이 체이스란 시스템이 생겼는데 락온이나 전투시 X버튼을 누르면 점프하여 적들을 추격하는데 그 상태로 공격이 가능, 쿨콤보를 넣는 것까지 할 수 있지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잘 맞질않는다. 또한 쿨콤를 이어가며 캐릭터 체인지를 할.. 2014. 11. 6.
잘가요. 마왕. 정말 감사하고 좋아했습니다.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네요. 내 유년을 함께했고 20대를 관통해 30대까지 일부를 함께해줘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요즘 당신에 대해 뜸했던게 너무도 미안하고 죄스럽게 느껴집니다. 당신이 없는 세상, 이렇게 당신의 자리가 큰 지 미처 몰랐습니다. 아직도 할게 많고 보여줄게 많으실텐데 하늘이 당신의 재능을 샘 냈나봅니다. 너무도 야속합니다. 잘가요, 마왕. 비록 육신은 세상에서 사라진다해도 당신은 나에게 영원합니다. 신해철: 1968. 5. 6 ~ 2014.10. 27 2014. 10. 27.
인퍼머스 세컨드 선(Infamous-Second Son) / PS4 인퍼머스의 최신작. 콜이 최후를 맞이한 2편의 후속작이지만, 넘버링 대신 세컨드선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왔다. 말그대로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인 델신 로우를 전면에 내세우며 ps4에 걸맞는 멋진 그래픽과 액션을 선사한다. 인퍼머스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 역시 선과 악의 두 가지 루트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엔딩 역시 조금씩 다르다. 반복되는 미션들이 약간의 지루함을 주기도 하지만, 정식 스토리만 따라간다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번작은 델신의 능력이 4가지로 나뉘어 바꿔가며 노는 재미가 색다르다. 처음 얻게되는 불과, 그 다 음 페치의 네온, 그리고 비디오, 마지막으로 엔딩후에 얻게되는 콘크리트이다. 개인적으로 게임 속 시애틀의 멋진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만족감을 주었으며 스피디한 액.. 2014. 10. 23.
퍼시픽 림(Pacific Rim) / Blu-Ray 3D 유명 덕후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퍼시픽 림. 발매 당시 어렵게 퓨쳐팩을 구입했지만 역시나 귀차니즘으로 이제서야 포스팅 해본다. 우선 본인은 이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처럼 거대 괴수가 등장하는 특촬물을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을 무척 재미있게 보았는데 거대 괴수 카이주에 맞서 싸우는 예거들의 화려한 영상 하나로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같이 본 와이프는 무척 지루해하는 눈치였다.ㅡㅡ; 중간 부분이 좀 루즈한 감이 있는데 런타임을 약간 줄이고 예거들의 활약상에 조금 더 투자했다 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배우들의 캐스팅인데 다른 역의 배우들이야 그냥 저냥 넘어가겠지만 설정상 히로인의 나이 가 많이 젊은 편인데 어떻게 키쿠치 린.. 2013. 12. 18.
몬스터 대학교(Monsters University) / Blu-Ray3D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 몬스터 대학교. 픽사 최초로 프리퀄을 만들었는데 전작보다 훨씬 재미있게 보았다. 아이들이 그냥 재미로 보기에는 좀 무리일 수도.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나 믿고 보는 픽사이거늘.....픽사표 작품은 깔끔한 색감이 언제봐도 마음에 든다. 3D 효과도 준수한 편. 2013. 12. 18.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얼티메이트 (Dead Or Alive5 Ultimate) / PS3 솔직히 안사려고 했다. 이렇게 하나로 우려먹는 게임을 싫어하기에.....데드 오어 얼라이브5도 구입 후 대충 스토리 깨고 조금 즐기다가 다른거 하 냐고 아직도 거의 새거인데 얼티메이트가 또 나오다니!!!! 전작중 얼티메이트 버전이 나온 것도 있긴 했었지만...ㅡㅡ;; 요즘 DOA를 보면 게임성보다는 노골적으로 여성 캐릭터의 코스튬으로 돈을 벌려는 의도가 너무 심하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걸 안사고 버티다가 기어코 산 이유는..... 모미지때문에....ㅠ.ㅜ 레이첼도 좋긴하지만 모미지로 함번 플레이해보고 싶어서 샀다. 레온이나 재키같은 남자 캐릭터들은 필요없고 오로지 모미 지때문이다. 사려면 일찍 살걸 괜히 버티다가 사서 초회특전도 못받았다. 이왕 샀으니 모미지와 레이첼을 한번 파봐야겠다. 얼마후에.. 2013. 12. 18.
아더 크리스마스(Arthur Christmas) / Blu-ray 산타가 크리스마스 하루에 지구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들을 줄 수 있는 비밀은? 딸 아이랑 크리스마스 시즌에 볼 영화를 고르던 중, 눈에 띄어 구입한 아더 크리스마스. 마침 소니 12월 행사 중이라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월레스와 그로밋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나왔을 당시 어느정도 재미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캐릭터들이 그닥 정이 안가 그냥 지나쳤다가 올해에 보 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볼 수 있는 따듯한 영화라 할 수 있겠다. 딸 아이는 아직까지 산타를 믿고 있는데 순수함을 계속 지켜주고 싶지만 과연 언제까지 산타를 믿을지...올해 선물은 벌써 구입해 뒀는데 너무 미리 사버려 크리스마스까지 잘 숨기고 있어야 한다.ㅡㅡ;; 아무튼 본 영화는 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보면 딱 좋을 것 같으니 일찍 귀가하는.. 2013. 12. 18.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 Blu-Ray 3D 새로운 수퍼맨의 시작. 맨 오브 스틸. 잭 스나이더 감독이 요즘 평이 그닥 좋지 못하므로 살짝 적정이 되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름도 있으므로 어느정도 안심이 되었었다. 영화를 다 보고난 지금은??? 음,,,, 나쁘지 않았지만 자꾸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블록버스터 액션 씬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적정 선에서 조절을 해야하는데 이건 쉴 새 없이 몰아치니 나중에는 좀 지치는 감도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매우 재미있게 봤고 만족하는 중이다. 러셀 크로우,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등 은근 호화 캐스팅이다. 다음 작품도 빨리 보고 싶지만 들리고 소문은 배트맨 원더우먼이 다 나온다니 기대도 되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불안감이....ㅡㅡ; 2013. 12. 16.
드래곤즈 크라운 (Dragon's Crown) / PS3 (스크린샷 출처:루리웹) 캡콤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던젼스 앤 드래곤을 아십니까? 당신이 그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좋아했다면 주저말고 이 게임을 집으십시오. 진짜배기 2D를 만들줄 아는 바닐라 웨어의 작품 드래곤즈 크라운. 발매시에 예약 구매를 하였지만 귀차니즘 덕분에 이 제서야 살짝 포스팅해본다. 사실 최근 GTA5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 밀린 게임도 많은데 이 것도 그중 하나였다. 묵혀두는게 아까 워 살짝 해봤는데 그냥 계속하게 되었다. 예전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플레이 방식하며 hd에서 즐길 수 있는 고해상도의 미려한 2D 그래픽. 레벨업을 통해 직업 스킬과 공통 스킬을 업그레이하며 육성해가는 시스템으로 물론 좋은 무기들도 수집이 가능하다. 던전 탐 험 시에 주변에 있는 유골들을 수집해 사.. 2013.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