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가 메가폰을 잡은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도로시가 오즈에 오기 전의 이야기로 스토리

 

자체는 조금 진부하지만 아름다운 여배우들,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색감과 화려한 cg가 제법 볼 만하다. 특히 이 작품에

 

서 인상 깊었던 것은 능구렁이 같은 사기꾼 오즈역의 제임스 프랑코의 연기였다. 처음엔 어딘지 어색해 보였는데 볼 수

 

록 너무도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용이라기보다는 아이들과 같이 보면 재미가 배가 될 듯한 영

 

화. 3d 효과는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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