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 테스트 드라이브의 후속작. 테스트 드라이브는 엑스박스360용으로 샀었지만, 2편은 PC로 살까

콘솔로 살까 고민하다가 PS3용으로 구입하였다.  사실 전작은 콘솔용이 자막과 음성 한글화로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작은 아쉽게도 그냥 영문판으로 발매되었기에 고민하다가 편안히 누워서 하고싶어 PS3용을 구입했다.

사실 PC판의 그래픽이 월등히 좋고 가격도 싸지만, 우리집 PC는 언제나 와이프차지이기에....ㅜㅠ세컨컴은 이거 돌릴

사양이 안된다. 테스트 드리이브는 레이싱 게임이라는 장르에 오픈 월드라는 자유도를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게임이다. 여기 저기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경치도 구경하고 여러가지 퀘스트를 수행해 집도 사고 차도 사고 하는 것이

본 게임의 목적이다. 의외로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기에, 요즘은 이런 게임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예약 사은품으

로 위 사진의 머그컵을 주었는데...그냥 DLC컨텐츠같은게 100배 낫다. 모양이 예쁜 것도 아니고 저걸 어디에 쓰라고...

요즘 국내 콘솔 시장 진짜 암울하다. 아무튼 잠깐 해본 소감은 그래픽이 조금 더 좋아졌고(그래봤자 이 게임은 그래픽

에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된다) 확실히 전작보다는 즐길거리가 다양해졌다. 전작에는 없던 날씨 변화가 매우 마음에

들지만, 영어 자막조차도 없이 하려니 은근히 짜증난다. 물론 여기나오는 대화들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대충 무

슨 내용인지는 알지만 그래도 짜증나는건 나는거다. 조작감 자체는 엉망은 아니지만, 다른 레이싱 게임에 비하면 매

우 좋지않은 편이다. 그나마 옵션에서 조금 설정해주면 많이 할만해진다. 이건 뭐 전작과 완전 동일한 부분되겠다.   

멀티에 사람이 몇몇 돌아다니던데, 시간나면 그들과 한번 땡겨야겠다.ㅎㅎ                                                        

킬존3도 예약 판매를 받는데 그건 내취향이 아니라 패스~ 지난번에 산 그란투리스모도 건들지 않았는데....언제 다 해

본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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