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대망의 헤일로 소설이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대단한 것은 이 것을 번역해서 옮긴이가 전문 번역가
가 아닌 국내에서 헤일로 매니아로 알려진 에른스트님이라는 것이다. 고대 재학중인 학생인데 열정 하나로 거의 가능
성이 없었던 헤일로 소설을 번역하여 많은 헤일로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게 되었으니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헤일로는 차세대 스타워즈라는 수식어를 낳을 정도로 그 세계관과 설정이 방대하며 매
력적인데 헤일로에 대해 잘 몰랐던 이들도 이 소설을 통해 그 매력에 빠져들었으면 좋겠다. 이번 작품의 판매 실적이
꽤 괜찮아서 앞으로 '선재 공격'과 '플러드'편도 정식 발매가 가능할 것 같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비록 가상의 게임, 또는 소설 속의 세상이지만 인류를 위한 그들의 희생을 잘 알고 있기에 첫 장의 시작부터 스파르탄
이라는 말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끼며 마스터 치프와 노블팀이 오버랩된다.
헤일로가 궁금하신 분들은 에른스트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시길... http://blog.naver.com/gun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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