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을 보고 요즘 바빠서 잠시 봉인중이다. 아래는 개봉 사진.
젠장, 일본은 일본어로 번역해서 팔았다던데....역시 우리 나라는 다들 영어를 잘하니까 그냥 영어로...ㅡㅡ;;;
루리웹에 유명 회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번역해서 연재한다고하니 한번 구경해봐야지. 나이 드니까 일본어도 영어도
다 귀찮다. 우리말이 최고다. 예전엔 사전까지 찾아가며 게임했었는데 이젠 시간도 없고 그러기도 피곤하니....
근데 오밤중에 사진을 찍었더니 촛점도 안맞고 사진이 참 그렇게 나왔네...보정빨도 안먹는다.
다니 이제 다시 번지표 헤일로를 볼 수 없다는게 슬플뿐이다. 헤일로 본 시리즈의 내용 이전, 리치 행성의 대혈투를 다
룬 본작은 생각했던만큼 스케일이 크지 않다고 좀 말을 듣긴해도 재미면에서는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을 것이다.
주인공인 노블팀의 숭고한 희생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 소설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게임에 몰입하다보
면 그런 단점들을 모두 잊어버릴정도로 게임 본연의 재미가 엄청나다. 헤일로는 멀티가 진리라지만, 본인은 멀티를 많
이 즐기지 않으므로 2회차로 전설모드를 한번 도전해 볼 생각이다. 과연 차기작부터 제작을 담당하는 343인더스트리가
번지만큼의 실력을 발휘할지...그 것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노블팀때문에 레전더리 에디션 예약 실패가 더욱 가슴아프다. 노블팀 스태츄 피규어 갖고싶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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