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장보러 마트에 갔을 때  딸 아이한테 미녀와 야수 색칠 공부를 사줬는데, 정작 내용에 너무 빠져버려 좋아하는 모

 

습을 보고 선물겸 구입한 미녀와 야수 3D. 오늘 저녁에 와이프가 모임때문에 외출해서 둘이 누워 오붓하게 감상을 했는

 

데 90년대 작품을 훌륭하게 잘 살려 화질도 만족스럽고 사운드도 맘에 들었다. 마지막 부분의 가스통과 야수의 대결 장면

 

에서 야수가 죽는다고 손을 꼭 쥐며 울고있는 딸래미가 어찌나 귀엽던지...구입하길 잘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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