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임란에 업데이트를 하는데, 이건 최신 게임이 아니라, 묵혀 두고 아예 하지않던 게임을 한번 포스팅해본다.

이거 산지 1년이 넘은거 같은데,  아직 손도 안대고 있으니,,, 이놈의 몹쓸 수집욕때문에 하지 않고 쌓아둔 게임이 많지

만, 이건 특별한정판이라서 한번 올려본다. 국내에 1000개 한정으로 판매되었던 마그나카르타2 특별 한정판이다. 

사실 직장인의 특성상, 나는 RPG게임을 즐겨하지 않는다. 아니 할 수가 없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알피지 게임

은 퇴근후 밤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게임하는 직장인에게는(특히 유뷰직장인)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오자 마자 구매했던 블루드래곤이나, 트러스티벨은 지금도 불쌍하게 장식장안에서 먼지를 뒤집어쓰며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엑박이나 플3 구입후, 엔딩본 알피지라곤 페이블2가 전부이다. 얼마전에 샀던 파판13도 아직 한번도 하

질 못하고 있으니....아무튼 마그나 카르타2는 국산 게임이기도하고, 완벽한글화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특별한

정판을 판매하길래, 지름신이 강림하여 예판경쟁을 뚫고 구입했던 작품이다. 

  
먼저 한정판 박스셋. 생각보다 크기가 있다.



이건 개봉샷, 위에 보이는게 브로마이드고, 아래는 일러스트집이다.


일러스트집을 펴보면 이런식, 김형태씨가 디자인했는데 막상 인게임에서는 전혀 다른 인물들로 보임..ㅡㅡ;


일러스트집을 꺼내면 나오는 구성물들, 위에서부터 페이스플레이트, 게임 소프트, 오리지널OST.



페이스플레이트는 가끔 끼워봤고, 게임은 한번 구동. OST는 밀봉. 브로마이드는 한번도 안봤다...ㅡㅡ;;


이렇게 그냥 먼지 쌓이게 할거면서 왜그렇게 예판경쟁을 했는지... 그냥 팔아버리려고 해도 발매1년도 더 지나서 가격

은 많이 떨어졌을거고, 한번도 안하고 팔아버리기엔 좀 아깝기도하고....언젠가 시간내서 엔딩한번 보리라.... 



 영문판 트레일러.  마그나카르타2는 한국 소프트맥스의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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