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의 5탄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추석연휴 바로 직전에 출시가 되어 온라인으로 예약 구매를 했던 사람들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서야 받아보았고 본인 또한 그랬다. 본인은 오픈 월드 게임은 좋아하지만 GTA 시리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4탄

 

도 구입하지않고 패스를 했었는데 본작은 무려 시리즈 사상 최초로 한글화되었기에 왠지 구입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어 덜컥 구입을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량이 5만장~10만장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전세계는 이

 

미 천만장 넘은건 예전이고 과연 얼만큼 팔아치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GTA시리즈를 제대로 해보는 건 바이스시티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데 과연 엄청난 인기를 끌만한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다. 세밀한 로스산토스 시티의 장관들과 4편보

 

다 훨씬 진보된 그래픽. 무엇보다 3명의 주인공을 번갈아가며 수행해야하는 다양한 미션들이 과연 언제 이걸 다할지 즐거

 

운 괴로움을 주고 있다. 한글화로 인해 스토리에 몰입을 하게되니  그 재미가 배가되는 것은 말을 안해도 당연할 것이다.

 

다만, 너무 정직하게 번역을 하다보니 욕설이나 비속어들이 난무하는데 19금 게임이므로 어린 학생들은 플레이를 자제하

 

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팝인 현상으로 엑박판은 USB에 인스톨하는 등의 해결법이 나오는데 플삼판은 대략 8기가 정도를 하드에 인스톨하고 플

 

레이 해야한다. 현재까지 거슬릴정도의 팝인은 아직 보지 못했다. 영화 아바타의 제작비 2600만 달러를 능가하는 28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블록버스터 게임 GTA. 현실에서는 절대 경험 할 수 없는 해서도 안되는 대도로서의 삶. 게임

 

을 통해 잠시 일탈을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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