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랜 시간 고심해 오던 지브리 콜렉션을 시작한다. 그 첫 포문은 포뇨로 시작했다. 지브리 작품은 국내에서 대

원이 배급하는데 디비디지만 가격이 거의 블루레이와 맞먹는다. 덕분에 미야자키 감독의 명작을 다 사려면 거의 30만

원 가까운 돈이 드는데 한번에 사려면 좀 부담이므로 다른 것들 사면서 야금야금 사려한다. 나중에 딸래미와 재미있게

볼 수도 있고, 와이프도 지브리 작품을 좋아해서 사두면 좋을 것 같다. 블루레이로 모으면 좋겠지만, 지브리 작품은 국

내 블루레이 시장이 너무 작아서 발매될 확률이 높지 않단다. 나와도 가격이 흐덜덜하겠지만... 라퓨타 한장만  일본판

으로 사보려 알아봤더니 한장이 거의 10만원 가까운 돈이 든다. 국내 시장 상황이 이런걸 언제 정식발매를 기다리나...

하고 한숨쉬다가 해외판 알아보고 포기, 그냥 디비디로 냅다 모아버리련다...하지만 나중에라도 블루레이가 발매된다

면 다시 콜렉션을 시작해야하나....일단은 디비디로 천천히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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