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스샷 출처:루리웹 돌다리님)
최근 미뤄두었던 게임을 구입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 캐슬베니아와 동시에 나와 저울질 끝에 밀렸던 인슬레이브
드를 구입했다. 어차피 살거면 그때 초회판을 사서 DLC를 받았어야하는건데 뒤늦게 사서 DLC가 없으니 조금 아쉬움
이 남는다. 혹시나 마켓플레이스에서 구입할 수 있나 보았더니 복장 DLC는 판매 예정이 없는거 같다.
멀티작은 xbox360, 독점작은 ps3로만 사는 나의 구입 습관대로 멀티로 모두 발매된 본작은 역시 360판으로 구입했다.
360용이 조금 낫다는 소리를 들었기에...ps3 독점작이었던 '헤븐리 소드'로 유명한 닌자 씨오리의 작품으로 '서유기'에
서 모티브를 따 탄생한 게임이 본작 인슬레이브드-오디세이 투더 웨스트이다. 여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잠깐 플레이
를 해봤는데, 이 게임을 구입하게한 결정적 요인을 제공한 히로인은 역시나 만족스러웠고...ㅎㅎ
게임 자체가 내가 요즘 아주 좋아하는 장르인 액션 어드벤쳐라서 몰입감있게 할 수 있었다. 색감은 아주 화사하지만 그
래픽은 약간 거친편이다. 프레임이 불안정하다는 소리가 많았는데 리얼스캔을 켜고하니 아주 부드러워졌다. 240hz 리
얼 스캔 기능은 양날의 검과 같은데 버튼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은 이런 게임에는 아주 좋은 기능인듯.
마인과 잃어버린 왕국을 아주 재미있게 끝냈고, 그와 비슷한 인슬레이브드까지,,난 요즘 이런 장르가 너무 좋다. 그다
지 높지않은 난이도에 경치 구경하며 스토리 보아가며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액션 어드벤쳐. 그때문에 페르시아 왕자 폴
른킹의 후속작을 애타게 기다리기도 하고...빨리 캐슬베니아를 끝내고 인슬레이브드에 빠져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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