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케이스(폰카에 실내라서 화질이 좀...)
스샷출처:루리웹(맥주한병님, 돌다리님)
역시 최근 즐긴 사보츄어. 영화 씬시티같은 흑백 연출에 매료되어 샀는데, 개인적으로 멀티작은 엑박을 선호하지만
정발이 플삼용으로 된지라 플삼판을 구입하였다. GTA류 샌드박스형 게임은 좋아하지 않지만 인퍼머스나 사보츄어는 재미있게 즐겼다. 사보츄어는 일단 2차 대전 당시 나치에 점령된 프랑스라는 분위기 자체가 아주 맘에 들고 거기에
약간의 성인 취향과 귀에 착착 갑기는 올드팝과 샹송까지 가미해 어린 유저들보다는 나이가 좀 있는 유저들이 더 좋아 할 것이다. 즐길 거리가 다양한 편이고 플레이 타임도 적당하다. 2회차 특전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쉽다. 2편이 은근히
기대되지만, 이 게임을 제작한 판데믹 스튜디오가 해체되었으니 과연 어찌될지...그냥 버리기엔 참 아까운 타이틀이란
생각. 일단 엔딩은 봤지만 모든 맵을 뒤덮은 엄청난 양의 프리플레이는 반도 못했으니 시간 날때마다, 생각 날때마다
야금 야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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